[뉴스쉐어=오미현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광주소방학교에서 119생활안전대원 대상으로 생활안전분야의 전문지식과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대원 48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소방시설 오작동, 위해동물 포획, 승강기 갇힘 등 생활안전 구조의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실제 안전사고 사례 소개 ▲현장출동 시 현장안전관리 ▲생활민원 처리 요령 ▲소방시설 오작동 및 승강기 구조방법 등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김영돈 시 구조구급과장은 “매년 생활 속 안전사고로 인한 구조출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한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에 장애가 있는 ▲단순 문 개방 ▲유기동물 포획 요청 및 동물사체 처리 ▲급박해질 우려가 없는 위험 예방 활동 등 비긴급상황은 110에 신고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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