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M-버스 내년초 개통, "고양·남양주-서울 출퇴근 빨라진다"

2개 노선 운행으로 서대문·잠실방면 입석․환승 불편 해소 기대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01:24]

M-버스 내년초 개통, "고양·남양주-서울 출퇴근 빨라진다"

2개 노선 운행으로 서대문·잠실방면 입석․환승 불편 해소 기대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8/12/24 [01:24]

▲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개요 [제공=국토교통부]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고양 원당에서 서대문,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2개 노선이 내년 초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신설될 2개 노선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2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초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고양 원당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삼송·원흥지구의 서울 도심 방면 광역 노선이 부족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기존에 버스로 1회 환승해서 1시간 30분 소요되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 20분이 걸리던 거리를 환승 없이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서대문역 방향 직통노선 신설 시 기존 서울방면 이동수요 분산을 통해 버스 입석률 완화 및 환승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남양주 별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 입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에도 서울 방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출퇴근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M-버스 노선이 신설 되면 1회 환승을 통해 1시간 30분 버스를 타거나, 1시간 10분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지금과는 달리 환승 없이 50분 만에 잠실역을 갈 수 있어 훨씬 편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계기로 잠실역 방면 환승 불편 해소, 자가용 통행 감소,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첫 BL 오리지널 '가르쳐 주세요' 공개! 박형섭-이상민의 심쿵을 부르는 환상의 비주얼 합!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