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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 통일 토론회 ‘PEACE TALK’ 개최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23:54]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 통일 토론회 ‘PEACE TALK’ 개최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8/12/24 [23:54]

▲ 한 마음이 되어 참여하는 통일 강연 시간. [제공=IPYG]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이하 IPYG)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Peace Talk 행사를 개최했다. 

 

Peace Talk는 IPYG 서울·경기권 지부들이 연합으로 주최하는 남한 청년들과 탈북 청년들이 모여 평화와 통일에 대해 소통하는 시즌 토론회다. 

 

행사에 축사자로 참석한 한국유림총연합 이상만 부총재는 세계 3대 성인도 청년일 때에 큰 일을 이루었음을 언급하며 "청년은 인류의 희망이며 역사 발전의 원동력, 공동 번영의 주역이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정연우 고양시의원은 "우리(청년)는 약자가 아니다.우리(청년)가  잘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통일부 소속 배진경 통일 강사는 '잊어버린 조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터키에서 온 청년 한아윤씨는 "통일의 시대가 되어졌을 때 내 생활에 나타나는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해 "정과 한이라는 정서가 깊었던 한국 사람들이 오늘날에는 오히려 개인적이고 각박한 감성을 지니게 된 것도 이러한 분단 역사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으며,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지면 이 아픔이 치유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한국 청년들은 "오히려 타국에서 이렇게 안타까워 하는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본 행사에 참석한 IPYG 서울경기남부 전민정 회원은 “이전에는 많은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Peace Talk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었다"며 "더 많은 지인들에게도 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나 각종 기관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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