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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음식문화 개선에 식약처 우수 평가받아

음식점 위생 관리 및 식중독 예방 사업, 평가에 기여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2/28 [17:07]

광주시, 음식문화 개선에 식약처 우수 평가받아

음식점 위생 관리 및 식중독 예방 사업, 평가에 기여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8/12/28 [17:07]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북구청은 지난 27일 식품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식품의약안전처가 주관한 ‘2018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반 마련,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민간 참여를 통한 음식 문화 개선 등이 평가 기준으로 삼아졌다.

 

북구에 따르면 관련 사업들을 통해 전체적으로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북구는 객관적 기준이 마련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경쟁을 통해 전체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자 했다. 또한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지원, 외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사업 등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지수 안내 SMS 발송, 집단급식소 인터넷 자율점검제, 위생 취약업소 맞춤형 위생진단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음식점마다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갖추도록 주방 환기시설 청소·교체를 지원한 ‘후덕한 청소지업’ 사업은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관리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식품 위생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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