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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통학’ 부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최우수 기관 선정

노란전신주 설치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0건’

박지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06 [11:23]

‘안전 통학’ 부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최우수 기관 선정

노란전신주 설치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0건’
박지인 수습기자 | 입력 : 2019/01/06 [11:23]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부산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를 목표로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부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았다.

 

시는 먼저 경찰청·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맞춤형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모니터링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보행로 설치, 과속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과속경보표지판 및 이동식 단속 장비 부스설치 등을 추진했다.

 

또한 교통약자 우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보호구역 내 보행신호시간 연장’, ‘TBN 공익캠페인 전개등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내 공사장 및 사고발생 보호구역 민관합동 점검도 시행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노란전신주사업은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여건 및 어린이 보행특성을 반영한 부산형 스쿨존 안전환경 표준모델을 개발·육성할 계획이라며 등하교 시간에 보행자와 자동차가 혼재된 스쿨존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보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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