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한 훈훈한 곳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소재 박사부짜장에서는 지난 7일 신년을 맞아 문화동 관내 홀로 어르신 170여 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사부짜장 박찬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2019년에도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사랑을 담은 자장면을 대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새해 노인들에게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줘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정이 담겨서 그런지 자장면이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숙종 문화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하는 박찬수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속적인 나눔 행사들로 올 한해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