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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오미현 기자]광주광역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파손된 도로 등을 정비하는 등 겨울철 도로관리에 나섰다.
광주시는 겨울철 도로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발생한 도로파손(포트홀)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건설본부, 5개 자치구 등 14개반 46명으로 보수반을 편성해 도로 긴급 복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1485포대의 아스콘을 투입해 파손된 도로 894곳을 정비하고, 앞으로도 도로파손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매일 도로를 순찰하면서 발견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광주시 도로관리 관계자는 “6905개 노선에 1706㎞에 달하는 관내 도로를 모두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포트홀을 발견하면 전화 또는 어플 등으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올 겨울 제설작업과 포트홀 정비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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