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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한파 번갈아 전국 강타… 내 몸 건강 '비상'

물 자주 마셔 건조함 해결하고 노폐물 배출해야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19 [09:28]

미세먼지·한파 번갈아 전국 강타… 내 몸 건강 '비상'

물 자주 마셔 건조함 해결하고 노폐물 배출해야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1/19 [09:28]

 

 [위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한파가 몰려오면 추워서 외출하기 겁나고 날씨가 좀 풀리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또 외출하기가 무서워요. 이래저래 이번 겨울 최악이네요.”

 

미세먼지와 한파가 번갈아 찾아오는 이번 겨울. 유독 건강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로 지쳐있는 우리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필수다. 겨울철에는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커서 호흡기가 취약해지고, 난방이 실내를 건조하게 하면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또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물 섭취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은 하루에 소변·땀으로 2.5L가 배출된다. 때문에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며 쉽게 피로해진다. 무기력해지고 두통·변비·비만 등이 생길 수 있다. 적당량의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주면 혈액순환이 잘돼 피로를 덜어주고 고혈압, 심장병 같은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물은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적정량의 물을 시간대에 맞춰 나눠 마셔야 한다. 특히 공복 상태일 때 마신 물이 체내 운동을 활발히 해주므로 공복상태에 물을 마시면 좋다.

 

식사도중에는 가능한 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도중에 마시면 음식물을 소화 하는걸 방해해 인슐린 호르몬이 증가해 혈당이 지방세포에 축적되기 때문. 물을 꼭 마셔야 한다면 식사 전후 30분 간격을 두고 마시는 것이 좋다.

 

취침 1시간 전에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 전 물을 마시면 잠자는 도중에 화장실을 가게 돼 숙면에 방해가 되고 몸이 부을 수기 때문.

 

이처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 하루에 얼마나 마시면 될까.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 8잔 정도인 1.5~2L다. 하지만 물은 먹는 양보다 마시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

 

물은 3·2·1 방법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3'은 식사 30분 전 물 한 잔 마시기, '2'는 식사 2시간 후 물 한 잔 마시기, '1'은 아침 공복과 자기 전 물 한 잔 마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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