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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속 ‘남일바’ 호천마을에서 만나요

드라마 촬영지 오는 22일부터 개장

박지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22 [02:19]

‘쌈 마이웨이’ 속 ‘남일바’ 호천마을에서 만나요

드라마 촬영지 오는 22일부터 개장
박지인 수습기자 | 입력 : 2019/01/22 [02:19]

▲ 부산시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 호천마을에 촬영 당시 모습을 재현했다 [제공=부산시]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촬영지 부산 호천마을에 드라마 속 모습이 재현된다.

 

부산시는 지난 2017년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인 호천문화마을의 촬영장을 오는 2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의 옛 정취와 낭만적인 야경이 함께하는 호천마을에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남일바’를 그대로 재현해 20~30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장면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소주병 소망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현지 1인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촬영지 현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방영해 호천마을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일본 한류 잡지 1위 ‘한류피아’에 특집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그 결과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했다”며 “그동안 도시재생지역 관광지 개발 사업이 오버투어리즘으로 이어지는 폐해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호천마을이 글로벌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을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류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과 관광 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부산진구, 부산 디자인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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