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예원 기자]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두 번째 열애설을 다뤘다.
이에 대해 양측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확인한 결과, 사실과 다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이후 해외 일정 차 나간 것 맞지만 손예진과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먼저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다보니 미국에서 연락해 만났다. 둘이 만난 게 아니라 지인과 함께 마트에 갔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손예진이 현재 여행을 간 것은 맞다. 하지만 현빈과의 열애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공유된 부분이 없다”며 “손예진의 부모와 함께 있다고 하는데, 현재 손예진 부모는 한국에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친하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현빈과 손예진이 유명인 탓에 두 사람만 부각돼 카메라에 찍힌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열애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거듭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최근 두 차례 열애설 논란이 일었다. 처음엔 미국 동반 여행설, 다음은 LA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네티즌들의 반응은 “알지만 모르는 척 해주자”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하고 있는 눈치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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