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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년 연속 수출성장세… 408억 달러 수출

중국 수출은 급감… 아시아 시장 개척해 중소기업 지원한다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23 [19:49]

인천, 6년 연속 수출성장세… 408억 달러 수출

중국 수출은 급감… 아시아 시장 개척해 중소기업 지원한다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9/01/23 [19:49]

 

▲ 2018년 지자체별 수출 실적 [제공=인천시청]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2014년 수출 300억 달러 달성 이래 사상처음으로 2018년도 수출액 408억 달러를 달성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수출성장세를 유지하며, ·광역시에선 유일하게 6년 연속 수출성장세를 보였다. 인천의 수출비중은 6.7%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판, 석유제품, 의약품이다. 이중 1, 2위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은 감소한 반면, 나머지 품목은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순으로, 수출 1위 국가 중국은 전년대비 0.7% 감소했다. 이는 중국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18.6% 비중)28.5% 수출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기타 미국, 베트남, 홍콩 등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해 베트남 수출이 18.3%를 기록해 수출국 3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국내·외 경제는 글로벌 무역전쟁 등으로 인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한국 최대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감소우려 및 중국수출 전망이 어둡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흥시장을 개척과 특화사업 운영으로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인도 및 동남아와 대만, 우즈베키스탄 시장개척을 할 예정이다. 베트남 인천단독전시상담회·화장품토탈마케팅 등의 특화사업을 포함해 총 65개 사업으로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수출초보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사업과 1:1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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