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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경미화원 임금 1.8% 인상

연평균 85만 원, 월 7만 880원 오른다

강민서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23 [22:04]

울산시 환경미화원 임금 1.8% 인상

연평균 85만 원, 월 7만 880원 오른다
강민서 수습기자 | 입력 : 2019/01/23 [22:04]

 

 뉴스쉐어 DB © 강민서 수습기자

 

[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울산시는 울산시와 환경미화원노조가 지난 23일 노사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2018년도 단체협약 및 2019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해 10월부터 4차례의 단체교섭과 2차례의 임금교섭을 통해 지난 1월 16일 최종 타결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창립기념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날 유급휴가 부여, 조합원 교육시간 추가부여, 건강검진 시 1일 공가 부여 등이다.

 

임금은 전년 임금 총액 대비 1.8% 인상, 임금총액에서 연차수당 제외 등으로 합의했다. 임금 인상 근거는 단체협약에 따라 2011년부터 전년도 임금총액 대비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 수준을 근거로 했다. 

 

이에 따라 2019년도 임금은 10호봉 기준 기본급 194만 3690원에서 198만 7990원으로 4만 4300원 인상됐다. 이는 2018년 대비 연평균 85만 560원, 월 평균 7만 8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울산시 환경미화원은 총 240명이다. 울산광역시청노동조합원 203명, 중구환미조합원 9명, 남구환미조합원 28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공동교섭대표단을 꾸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체·임금협약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사 간 두터운 신뢰와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 면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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