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추진중인 1호선 하양연장사업에 경상북도 공무원을 1월부터 파견받아 함께 근무하기로 했다.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에 경상도 공무원을 파견받아 대구, 경북, 중앙부처 간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조율에 힘을 합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도 이번 기회에 도시철도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현장에서 체험, 습득하고 기술역량을 축적해 향후 경상북도의 도시철도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대구선 하양역까지 철로를 8.59㎞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865억 원이며 지난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4월경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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