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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도의 대장금”… 광주시, 전통음식 강좌 개설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부터 무형문화재 내림음식까지 배울 수 있어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13:10]

“내가 남도의 대장금”… 광주시, 전통음식 강좌 개설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부터 무형문화재 내림음식까지 배울 수 있어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1/25 [13:10]

▲ 광주시 북구가 운영하는 음식 강좌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남도 향토음식의 계승‧발전을 위해 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강좌를 개설한다.

 

북구청은 지난 24일 ▲발효·저장음식 ▲자연주의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과정 등 5개 전통음식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효‧저장음식으로는 고추장‧장아찌 및 발효식초, 자연주의 음식으로는 맛간장‧연근밥‧단호박밥 만드는 법을 익힌다.

 

향토음식 강좌에서는 간장게장‧전골류 등 지역 토속음식을 배운다. 떡‧한과로는 절편‧약과‧강정 등의 요리법을 익힌다.

 

특히 무형문화재 내림음식에서는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선생과 함께 한지폐백닭‧영계찜 등을 배운다.

 

아울러 본 음식 강좌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이미자‧장장미 선생을 비롯해 음식연구가 곽은주‧박혜란 선생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15주 동안 주 1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별 12만 원이다. 오는 2월 22일까지 수강생 150명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사항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 문의 가능하다.

 

북구는 같은 기간 남도전통음식문화연구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하는 ‘주말 생활요리 강좌’도 신설한다. 내달 22일까지 수강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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