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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생동감 있는 전북 군산시의 이야기를 들려줄 사이버 기자단이 출범했다.
군산시는 25일 ‘2019년 군산시 사이버 기자단’ 발대식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달 24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아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매체를 통해 시를 홍보하는 사이버 기자 27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파워블로거·대학생·직장인 등이 포함됐다.
기자단의 활동은 주로 행사·축제 등 생동감 있는 현장의 이야기와 전국에 군산의 관광, 축제, 문화예술,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군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사이버 기자단이 시정을 바라보는 시민의 생각과 시각을 담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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