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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국비 지원 사업 확정
2025년 개통 목표 올해 하반기 설계 착수
 
서주혜 기자 기사입력  2019/01/31 [02:39]

▲ [제공=대전시청]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대전시는 지난 30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무가선 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트램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이르면 올해 3분기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무가선 트램은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된 신기술이다. 기존 트램과 달리 배터리로 운행되고 공중전선 설치가 필요 없어 도시경관에도 유리해 친환경 미래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전시는 트램 사업이 대전시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대전 균형발전 사업이라는 점에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결과 취업 유발효과 9661명, 생산유발 효과 1조 5463억 원으로 추정했다.
 
트램 사업은 2017년 기준 총 사업비 6950억 원, 정류장 36곳, 총 연장 37.4㎞의 완전한 순환선으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도 트램 사업에 포함됐다.
 
서대전육교는 1970년 준공, 약 50년이 경과된 육교다. 이 육교에 안전점검에만 매년 3000만 원, 5년간 시설 보수보강비 약 10억 원 이상 소요된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시설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사업비 확보 문제로 지하화 사업이 미루어져 왔다.
 
대전시는 현재 국비 30억 원 포함, 설계비 50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금년 상반기 내에 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 승인 등 진행 중인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올해 3분기 안에 설계에 착수, 2025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대전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되도록 많은 지역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신청한 트램 사업은 KDI,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지난 해 1월부터 전체 순환선 37.4㎞  계획 구간 중 1구간 32.4㎞ 한해서 타당성 재조사가 있었다

 

 


기사입력: 2019/01/31 [02:39]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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