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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울산·부산·광주 등… 대설주의보로 기온 ‘뚝’

전국적 눈·비로 낮부터 추워져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20:27]

창원·울산·부산·광주 등… 대설주의보로 기온 ‘뚝’

전국적 눈·비로 낮부터 추워져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1/31 [20:27]

 

▲ 눈이 쌓인 모습.     © 조희정 수습기자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창원·울산·부산·광주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기온은 평년보다 2~7도 높겠다. 다만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5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강원 영동과 전북·경북에는 눈이 쌓인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예상되는 적설은 ▲제주도산지 5~15cm ▲강원영동·전라동부내륙·경남서부내륙·경북·울릉도·독도 3~8cm ▲전라도·경남·경북북부내륙·제주도 1~5cm ▲강원영서남부·충북남부·경남남해안 1cm 안팎이다.

 

기상청은 내일(1일)은 중국에서 남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오늘(31일) 대비 1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며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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