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군산시간여행마을로 오세요”5일까지 초원사진관 일대 근대복장 체험 및 전통 놀이마당 등 운영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 오는 5일까지 시간여행마을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설 명절 전통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초원사진관 중심으로 마련된 행사장에서 근대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입을 수 있고 근대역사박물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항쟁관, 동국사 등 군산시간여행마을의 다양한 근대유산을 관람하며 1930년대 근대문화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놀이마당에서는 대형윷놀이를 비롯한 제기차기·투호·널뛰기 등의 전통놀이로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또 신년 운세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체험과 가훈 써주기 등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시간여행마을 방문객은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미션게임을 통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시간여행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방문객에게 군산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고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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