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발급에 편리함을 더한다.
북구청은 7일 자격증의 내구성 상승 및 재발급 시간 단축을 위해 이날부터 PVC(폴리염화비닐) 재질로 면허증 발급을 시작하고 ‘면허증 발급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기존에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은 종이 코팅 형태로 발급돼 훼손이 쉬웠다. 그러나 주민등록증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로 발급을 시작하면서 재발급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대 30분까지 소요되는 발급 시간도 자동화시스템도입과 함께 5분으로 단축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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