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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 재생 위한 현장지원센터 설치

대학‧기업‧청년단체 등 관계기관과 소통 기반 마련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23:30]

광주시, 도시 재생 위한 현장지원센터 설치

대학‧기업‧청년단체 등 관계기관과 소통 기반 마련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2/11 [23:30]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진행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11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열었다.

 

북구청은 11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지원센터를 중흥동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청년일자리‧주민공동체‧스마트시티 총 3개 팀 5명으로 운영되는 현장지원센터는 대학‧기업‧청년단체 등과 소통하며 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창업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들의 사업 참여 방안 등을 마련해갈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창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주민 참여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주민공모사업 컨설팅, 주민교육, 마을공동체 운영 등의 사업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전문가‧행정이 협력하며 성공적인 도시 재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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