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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철도 레일 균열 찾는다

국토교통부, 초음파 레일탐상장비 개발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15:23]

초음파로 철도 레일 균열 찾는다

국토교통부, 초음파 레일탐상장비 개발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2/14 [15:23]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국토교통부는 철도레일 내부의 균열이나 손상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 레일탐상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철도운영기관에서는 일본, 미국 등 외국산 탐상장비에 의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성능이 우수한 국산 탐상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초음파 레일탐상장비’는 병원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태아나 몸속 상태를 검사하는 것처럼 철도레일의 균열이나 손상의 크기, 위치, 방향 등을 초음파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장비다.


한국철도공사는 개발된 탐상장비에 대해 2018년 10월 성능검증을 완료하고 장비 3대를 신규로 구매해 레일탐상에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각 철도운영기관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레일탐상 장비를 통해 철도의 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최첨단 검측장비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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