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서울시, 19일 대설 예비특보 발효…비상근무 가동

대설특보 발령시 출퇴근 지하철·버스 증차 및 연장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2/18 [19:20]

서울시, 19일 대설 예비특보 발효…비상근무 가동

대설특보 발령시 출퇴근 지하철·버스 증차 및 연장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2/18 [19:20]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쉐어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서울시는 18일 오후 9시부터 서울시 및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 전체가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새벽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7cm의 적설이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전 제설기관은 제설차량·장비 이상유무 점검, 자동액상살포장치 내 염수보충 및 제설함 내 제설자재 확충, 환경미화원·민간직능단체 동원 준비 등 제설대책을 위한 준비사항은 모두 완료된 상황이다.

 

시는 올해 강설이 출근시간대와 겹쳐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최우선으로 간선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마을버스 노선 등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동 제설태세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이면도로·보도구간 보행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동주민센터 직원과 장비를 활용, 환경미화원 및 자율방재단 등 직능단체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대설주의보(5㎝ 이상) 발령시에는 출·퇴근시간대 집중 배차시간을 각각 30분 연장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운행횟수를 늘린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이번 대설에 대비하여 제설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내집 앞 눈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더보이즈 영훈·현재, 자체 콘텐츠 '우리 데이트했어요' 공개... 대환장 브로맨스 폭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