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광주시, 각화농산물도매시장 발전 위해 귀 열어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도매시장 현장 방문… 개선 방안 논의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23:21]

광주시, 각화농산물도매시장 발전 위해 귀 열어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도매시장 현장 방문… 개선 방안 논의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2/19 [23:21]

▲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19일 광주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광주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19일 문 구청장은 이날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시장 환경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은 광주원예농협‧광주청과(주)‧광주중앙청과(주) 등 3개 도매법인 종사자 및 유통종사자 900여 명이 상주 중이며 이용객은 하루 평균 1만 명이다. 또한 1일 평균 740여 톤의 청과‧과채류‧근채류 등이 거래되고 있다.

 

이에 북구는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등 민원 발생 시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버려진 저온 창고 등 주변 노상 적치물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마련한 정비 계획에 따라 2월까지 자진철거 계고 기간을 두고 오는 4월까지 변상금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광주시‧북구‧시장 관계자로 TF팀 구성을 제시하고 필요 용역을 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 안종곤 중앙청과 총무실장 등 도매법인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장 폐기물 배출 총량이 급감해 불편하다”며 “매립장 반입 가능 폐기물의 총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애로사항을 표했다.

 

문 구청장은 “경제적 이익 및 환경보호를 위해 시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과 재활용‧가연성 폐기물 분리 상태에 따라 매립장 반입 총량 증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상 어려움 및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해 구 차원에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입맞춤 후 촬영장에서 재회! ‘상반된 온도 차’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