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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토지 싸움 그만”

삼각동 105번지 일원 300필지 재조사… 내년 12월까지 마무리 예정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11:58]

광주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토지 싸움 그만”

삼각동 105번지 일원 300필지 재조사… 내년 12월까지 마무리 예정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2/20 [11:58]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토지 갈등을 해소하고자 삼각동 105번지 일원 300필지(15만 2539㎡)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청은 20일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2019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용도와 지적공부상 등록내용을 일치시키고 종이 지적도면의 디지털 전환 등을 실시한다.

 

북구는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사업 대상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구하고 사업 추진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20일 삼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했다. 

 

소유자의 동의 후에는 토지 면적 2/3 이상을 광주시에 사업 지구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필지 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내년 12월까지 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토지 분쟁 해소에 따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도 줄어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토지 소유자 및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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