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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치매대응전략 국제학술대회’ 열려

치매 극복 위한 국제적 대응 전략 공유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16:25]

‘2019 치매대응전략 국제학술대회’ 열려

치매 극복 위한 국제적 대응 전략 공유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9/02/20 [16:25]

 

[뉴스쉐어=박예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2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2019 치매대응전략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국제적인 치매동향과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국가책임제와 치매등록관리시스템, 치매상담콜센터 등 우리나라의 우수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 타룬 두아(Tarun Dua) 세계보건기구(WHO) 정신보건 및 약물남용부 프로그램 관리자 등 우리나라 정부 당국자와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또한, 파올라 바바리노(Paola Barbarino) 국제알츠하이머협회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각국의 치매협회 관계자,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교수와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적인 치매 대응 동향과 각국의 치매정책에 대한 실태를 다룬다.


학술대회에서는 ‘치매 대응 국제 정책 및 전략’,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치매정책’, ‘한국 국가치매관리체계에서의 혁신’ 세 가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다음날인 22에는 세계보건기구 타룬 두아(Tarun Dua) 정신보건 및 약물남용부 프로그램 관리자와 보건복지부 민영신 치매정책과장 간 면담이 이뤄진다.


WHO가 2017년 발표한 국제치매공동대응계획과 국제치매관측소, 그리고 치매 등 정신건강 분야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대응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선진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치매대응전략 국제학술대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간단한 접수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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