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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아깝지 않은 공연” 안드레교회 오픈하우스 개최

정성 가득 공연에 참석자 호평 이어져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2/24 [17:12]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공연” 안드레교회 오픈하우스 개최

정성 가득 공연에 참석자 호평 이어져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2/24 [17:12]

▲ 23일 안드레교회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안드레교회 연수원에서 올해 첫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제공=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안드레교회가 교인들의 가족과 지인 등 5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는 23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안드레교회 연수원에서 올해 첫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안드레교회 교인들의 가족, 지인 및 동구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북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에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의 모든 공연을 안드레교회의 교인들이 준비했다는 점이 알려지자 참석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료의 초대로 오게 됐다는 한 참석자는 "시간 내서 온 것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과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귀빈 축사는 김인극 주간인물 미디어그룹 회장과 코트디부아르 명예 영사, 김돈우 한아방송 주식회사 회장이 맡았다.

 

김인극 회장은 "2005년 이만희 총회장님을 인터뷰하며 신천지교회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직접 인터뷰하고 신천지교회 사람들을 직접 만나 경험해본 저로서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김돈우 회장은 “신천지 교회에 대한 많은 편견이 있지만 매년 교인 수가 늘어나는 이유가 아름답고 평안함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공연을 통해 그런 부분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후 안드레교회 홍보 영상이 이어졌다. 영상에서 서소영(50대·여) 씨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게 된 이유에 대해 맹목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육하원칙에 의해 성경책이 이치적으로 풀어지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했다.

 

또 목사 출신으로 말씀을 배워 신천지예수교회 신앙을 하고 있다는 서경석(40대·남) 씨는 “목사로 설교를 준비할 때 열심은 있었지만 말씀을 잘 몰라서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배우고 지금은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실시한 신천지 계시신학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료생 2천 명 중 ‘만족’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는 9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안드레교회 제슬기 지파장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천지교회를 편견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확인해주길 바란다. 오늘 행사의 모든 부분을 우리 성도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오해를 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친구의 권유로 행사에 참석한 장모(23·여) 씨는 “친구가 신천지를 다닌다는 걸 알고 걱정을 했다. 하지만 오늘 직접 와서 보니 내가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친구의 신앙을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국내외 2만 527명이 수료했으며 부산지역에서는 4521명이 수료했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핑크 보자기, 벽화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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