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만들기 행사 개최오는 26일 부산박물관 로비에서 진행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의 소원을 담은 ‘태극기’를 만든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부산박물관 로비에서 ‘내 손으로 함께 만들어 보는 태극기’ 시민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독립운동의 근간이 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 박물관 로비 1층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에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 종이를 붙여 태극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행사는 태극기가 완성될 때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태극기는 오는 3월 24일까지 로비에 전시된다. 태극기 만들기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부산박물관은 행사 기간 동안 실존하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 현수막을 박물관 외벽에 게재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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