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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클레이 한국회원 정기회의’ 창원서 28일 개최

창원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교두보 마련 기대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22:16]

‘2019 이클레이 한국회원 정기회의’ 창원서 28일 개최

창원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교두보 마련 기대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2/25 [22:16]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창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이하 이클레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기구이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1500여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58개 회원 지자체가 있으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국내 지자체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초 공동으로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회의는 개최 도시의 단체장인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클레이 동아시아집행위원과 한국 대표를 겸직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국내 회원 지자체 관계자와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습지 보전과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창원 주남저수지 현장 탐방, 각 도시의 지속가능발전 구상과 철학, 그리고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에 대한 도시 리더들의 목소리를 듣는 개회세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업무보고, 마지막으로 지속가능발전 관련 주요 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유하는 Talk 4 Action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세션에 참여할 창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슬로건인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이 담고 있는 지속가능성 철학과, 창원시의 현안·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국내 이클레이 회원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창원 지속가능발전목표(C-SDGs) 수립에 있어서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3월 1일 애국지사 추모제와 추념식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범시민 동시 만세운동·거리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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