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상생 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구시 동구와 경산·영천·군위·칠곡을 연결하는 대구 구간이 완공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에 둘레길을 조성해 탐방객들에게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제안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팔공산 둘레길 중 대구 구간이 먼저 완공돼 3월 3일과 17일 두 차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대구시 트레킹 연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 협력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은 시·도민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으므로 우리 지역의 명품 둘게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도민이 관심을 두고 많은 참여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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