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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독립선언서 낭독,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강민서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28 [22:58]

울산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독립선언서 낭독,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강민서 수습기자 | 입력 : 2019/02/28 [22:58]

 

[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울산시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과 시민,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울산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3월 1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중 남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예정이다.

 

또 기념 공연으로는 33인 시민뮤지컬단이 출현해 ‘마지막 여정, 고헌 박상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뮤지컬은 울산 언양·남창·병영 3.1 만세운동과 울산 출신인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삶을 그렸다.

 

특히, 이날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낮 12시, 전국 동시에 만세소리가 울려 퍼진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8시에는 태화강대공원에서 시민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 ‘제20회 울산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기념행사도 다채롭다.

 

울주청년회의소는 언양 3․1독립운동 사적비 앞에서 3․1절 기념식을, 상북면청년회는 상북면 3․1독립운동 기념비 앞에서 3․1절 기념식을 연다. 중구 축구협회는 종합운동장에서 울산병영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중구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100주년 기념 분위기 조성과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6종 태극기를 제작, 시청 가로변에 게양하고 구·군 1개소 간선도로변에 기념식 홍보배너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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