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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내 중소 환경기업 지원

3월 18일부터 접수, 48억 3천만 원 규모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4:43]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내 중소 환경기업 지원

3월 18일부터 접수, 48억 3천만 원 규모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3/04 [14:43]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총 48억 3천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사업화 지원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2019년도 사업화 지원사업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평가를 거쳐 선정된 중소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전략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 환경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등 3개의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창업 기업이 우수 환경기술을 적기에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가점을 확대했으며 정부정책을 반영한 기업의 우대조건도 강화했다.


기업 신청자격을 기존의 업력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으며 우수 환경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환경부 연구개발(R&D) 성공과제 가점은 2점에서 3점으로 확대했다.


또한 고용창출 우수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기술을 적용한 기업에 대해서 각각 2점의 가점을 새로 부여하고 사회적기업 대상 정부지원금 비율도 기존 70%에서 80%로 확대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월 8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이번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들에게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줄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접수방법 및 신청서 작성요령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되며 1대1 상담관도 운영한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신규기업의 ‘창업’과 함께 기존기업의 ‘새로운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화의 한계에 부딪힌 중소 환경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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