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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찾아가는 건강닥터로 이웃사랑 실천’

주한 외국인부터 소외계층까지 의료봉사의 장 마련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4:50]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찾아가는 건강닥터로 이웃사랑 실천’

주한 외국인부터 소외계층까지 의료봉사의 장 마련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3/04 [14:50]

 

▲ 지난 3일 신천지 자원봉사단 창원지부가 창원시 내동 노인대학 강당에서 ‘찾아가는 건강 닥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가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로 서비스에 취약한 주한 외국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는 지난 3일 창원시 내동 노인대학 강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행사를 펼쳤다.

 

‘찾아가는 건강 닥터’는 평소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어려움과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기획, 전국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주최로 창원 내동 노인대학 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건강 닥터’ 행사에서 참전유공자가 수지침 검사를 받고 있다.  

 

건강검진에 앞서 다채로운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또 서로의 마음을 여는 레크리에이션은 행사 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의료부스는 ▲수지침 ▲이침 ▲스포츠마사지 ▲일반 간호 의료 등으로 의료진 11여 명의 봉사로 진행됐다. 또 캘리그래피와 심리 검사 부스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재미를 제공했다.

 

▲ 캘리그래피 작업 중인 신천지 자원봉사단원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강현진 지부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많은 사람에게 의료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주한 외국인은 타국에서 건강이 안 좋으며 마음이 더 외로울 것”이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사람이 마음도 몸도 치유하고 돌아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 외국인의 건강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애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심각한 미세먼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을 ‘찾아가는 건강 닥터’를 통해 점검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삼종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원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과 추운겨울 날씨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늘 평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천지자원봉사 창원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모인 사람들이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통해 아픈 곳을 치료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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