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민원상담 ‘뚜봇’서비스, 24시간 민원상담 실현 앞당겨‘또봇’ 고도화 사업 행정안전부 공모 최종 추진과제로 선정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 지능형민원상당시스템 ‘뚜봇’ 고도화사업이 행안부에서 공모한 ‘19년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최종 추진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각 기관이 총 50개 사업으로 응모했다. 중앙부처와 치열하게 경합을 벌임 결과 대구시가 제안한 ‘뚜봇’ 고도화사업이 최종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지능형민원상담 서비스에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24시간 356일 상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해 민원행정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기술 접목 및 학습데이터 구축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민원 전 분야로 확대한다. 또 음성 상당·신고기능을 추가해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대구시는 ‘뚜봇’을 지능형민원 상담시스템의 전국 표준모델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연진 대구시장은 “이번 ‘뚜봇’ 고도화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그동안 민원 편의를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민원상담시스템 구축사업의 효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이 민원사항을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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