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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고교 공기정화장치 필터 설치비 12억 6000만원 지원

학생들 건강권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3/06 [15:29]

창원시, 중·고교 공기정화장치 필터 설치비 12억 6000만원 지원

학생들 건강권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3/06 [15:29]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창원시는 현재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가능한 중·고교 및 기타학교 등 총 67개교 1517개 교실에 1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공기정화장치 필터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창원시 학생들의 건강권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학교에서 안심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원시 교육업무에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공기정화장치를 설치 완료했고,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할 수 없는 중·고등학교에는 공기청정기 등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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