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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바닷물 이용하는 ‘해수전지’ 상용화 꿈꾼다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13일 기공식, 2020년 준공
 
강민서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9/03/13 [21:22]

 

 

[뉴스쉐어= 강민서 수습기자] 울산광역시는 바닷물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전지전용 연구센터가 생긴다고 13일 밝혔다.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해수전지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13일 오전 11시 울산과학기술원 교내 신축공사 현장에서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는 지상 5, 지하 1층으로 연면적 5443규모로 2020년 준공 예정이다건물과 설비 구축에는 국비, 시비 등 사업비 총 175억 원 가량이 투입된다.

 

센터 건립은 한국과학기술원 대표 연구브랜드인 해수전지와 이와 관련된 해수담수화, 이산화탄소 포집, 해수 수소생산 연구를 함께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로써 최적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해 원천기술 상업화를 앞당길 수 있다.

 

해수전지는 바닷물 속 나트륨 이온만 투과시켜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다.

 

무한한 자원인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충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특성이 있다. 특히 값비싼 리튬을 대체해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자원화기술연구 관계자는 “2014년 세계 최초로 해수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해수전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해 왔다“201812월에는 10kWh급 에너지저장시스템 설비를 설치해 시범 테스트 작업도 마쳤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는 해수전지는 가격경쟁력은 물론 침수에도 안전하고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9/03/13 [21:22]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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