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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해치는 미세먼지 도대체 뭐길래?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유발될 수 있어
 
조귀숙 기자 기사입력  2019/03/14 [16:51]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찾아오는 꽃샘추위. 올해는 이 꽃샘추위가 반갑다. 최근 연일 계속되던 미세먼지를 꽃샘추위 바람이 걷어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우리에게 불편함을 넘어 건강을 해치는 적이다. 미세먼지가 도대체 뭐길래 그럴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환경부가 지난 2016년 발간한 '바로 알면 보인다.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관련 질의응답을 공개했다.

 

미세먼지와 일반 먼지 어떻게 구분하나

 

▲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이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 이하인 총 먼지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로 구분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 머리카락 지름의 약 1/6)와 지름이 2.5㎛ 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 머리카락 지름의 약 1/25)로 구분된다.

 

미세먼지 주로 무엇으로 구성돼 있나

 

미세먼지 구성 성분은 발생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와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 및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세먼지 황사와 다른가

 

미세먼지는 황사와 다르다. 황사는 중국 내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와 흙먼지가 대부분으로 칼슘, 철분 등 토양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반면 미세먼지는 주로 산업시설, 자동차 배기가스 등 사람들의 활동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세먼지 어떻게 몸속으로 들어오나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 또는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나,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든다.

 

같은 농도에서 입자크기가 작은 PM2.5는 PM10보다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다른 유해 물질들이 더 많이 흡착될 수 있으며,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미세먼지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가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반응해 몸의 각 기관에서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발생되어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농도가 10㎛/m3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증가하며, 미세먼지(PM2.5) 농도가 10㎛/m3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3/14 [16:51]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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