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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정책자문단 운영… 전문가 노하우 ‘쏙쏙’

정책자문단 통한 정책 실현 가능성 검토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23:23]

광주 북구, 정책자문단 운영… 전문가 노하우 ‘쏙쏙’

정책자문단 통한 정책 실현 가능성 검토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3/14 [23:23]

▲ 광주시 북구청 전경.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 북구가 지역 현안 및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정책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북구청은 14일 구정 운영의 발전을 위해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이날 첫 정기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재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자리한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복지환경·경제문화·안전도시 등 4개 분과별 2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이날 첫 정기 회의에서는 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알리고 분과별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산업단지 활성화, 일자리 창출 ▲고독사 예방, 저출산 극복, 미세먼지 저감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도시정비구역 지정 방안 등에 관해 회의했다.

 

북구는 자문단을 운영하며 정책 자문, 정책 제안, 현안 연구 등을 거쳐 전문가의 의견과 노하우를 반영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연 2회 정책자문단 정기 회의를 시행하며 신년 구정 운영 방향 및 신규 정책에 대한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을 검토 받는다. 분과별로는 자문 요청 시 상시 회의를 열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정책자문단을 통한 구정 운영의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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