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수지 기자] 방송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방송에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출연해 찰떡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숙집을 차리기 위해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출발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을에 도착해 하숙을 한 바퀴 둘러본 뒤 다음날 메뉴로 제육덮밥과 라면을 정했다. 이어 바로 식사 준비를 위해 장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차승원은 곧장 깍두기를 담구는 데 돌입했으며 차승원이 주요리 담당을 하고, 배정남이 보조를 맡았다. 배정남은 차승원이 만들어 낸 제육볶음과 깍두기 등을 보고 감탄했다.
'설비팀' 이자 주방팀의 하청 업체를 자청한 유해진은 “주방팀에 비해 설비팀 지원이 너무 열악하다”며 “이게 뭐라고 세월이 느껴진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숙박객이 머무를 방 이름 문패를 만드는 솜씨를 발휘했다.
tvN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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