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세진 기자] 광주시 동구가 18일 선교삼거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도심 숲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녹색 동구’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팝나무는 경관이 수려하고 병해충에 강한 장점을 갖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있어 지역민들의 치유 및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나무 1그루가 1년 동안 먹는 미세먼지의 양은 약 36g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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