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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시민과 함께 한다

시민 600여 명 참석 편백나무 2500본 식재

강민서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10:37]

울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시민과 함께 한다

시민 600여 명 참석 편백나무 2500본 식재
강민서 수습기자 | 입력 : 2019/03/21 [10:37]

 

[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울산광역시는 21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울산상공회의소, 민간단체 등 11곳과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참여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성공을 위해 범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등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 참여단체는 나무심기 홍보와 생활권, 사업장 주변 녹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식목일행사, 백리대숲 조성 등 나무심기·가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협약식 후에는 제74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추진된다.

 

74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참여단체를 포함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옥동 산138번지 일원 2ha에 편백나무 25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를 겪고 날로 증가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1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관련규정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나무심기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관·단체 등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 흡수, 산소 1.8톤 방출, 미세먼지 흡수량 35.7g으로 대기정화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숲 1ha168kg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여름 한낮 평균 기온 3~7를 완화하고 습도는 9~23%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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