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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 병원장 입건

최초 제보자 조사 마쳐

이세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3/24 [20:03]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 병원장 입건

최초 제보자 조사 마쳐
이세진 기자 | 입력 : 2019/03/24 [20:03]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제공=KBS1 뉴스 캡처]  

 

[뉴스쉐어=이세진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해당 성형외과 원장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H성형외과 원장 A씨를 지난 22일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병원에 관련 자료 임의 제출을 요구했지만, 병원이 이를 거부하자 22일 A씨를 정식 입건했다. 다음 날인 23일부터는 H성형외과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경찰은 병원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 대장 등 관련 자료를 압수했으며, 병원 컴퓨터에 남겨진 관련 자료를 포렌식 작업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제보자인 이 병원 전직 간호조무사인 B씨를 상대로도 조사를 끝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통해 프로포폴이 규정에 어긋나게 반출된 일이 있는지, 이 사장과 관련된 진료기록에서 관련 정황이 나오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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