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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걸리면 죽이겠다”… 묻지마 흉기난동으로 한 명 다쳐

이모 씨, 커피숍서 공부하던 여대생 옆구리 찔러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11:17]

“누구든 걸리면 죽이겠다”… 묻지마 흉기난동으로 한 명 다쳐

이모 씨, 커피숍서 공부하던 여대생 옆구리 찔러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3/26 [11:17]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부산에서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발생해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저녁 부산의 한 대학교 앞 커피숍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든채 난동을 부려 여대생 한 명이 다쳤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이모(21)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씨는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앞 커피숍 2층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A(20) 씨의 왼쪽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곧바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비웃는데 불만을 가졌다. 이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해 누구든지 걸리면 죽이겠다며 거리를 돌아다니다 커피숍에 올라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커피숍 2층에서 흉기를 들고 서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A 씨와는 모르는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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