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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리는데… 남해안 가볼만한 곳은?

고흥, 여수, 남해, 통영, 거제 등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3/25 [13:08]

날 풀리는데… 남해안 가볼만한 곳은?

고흥, 여수, 남해, 통영, 거제 등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3/25 [13:08]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국토교통부가 봄철을 맞이해 고흥만 벚꽃길, 여수 영취산 진달래 체험행사 등 지역소식과 함께 남해안 지역의 전망 명소 7개소를 소개했다.


고흥, 여수, 남해, 통영, 거제로 넘어가는 575km의 해안도로상에 위치하고 있는 남해안 전망 명소는 해안경관도로를 따라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연소, 익금, 금장 등 한적한 해수욕장 어촌마을을 끼고 있는 고흥에는 관광객의 발길도 아직 닿지 않은 듯한 금의시비공원과 팔영산 자락을 뒤에 업고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다도해 풍경이 펼쳐진다. 지붕없는 미술관 전망대가 대표적인 전망 명소다.


순천만 습지를 따라 갯벌체험객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받는 순천와온해변,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수갯가 노을 전망대가 있다.


절벽 낭떠러지 해안가 층층이 다락논을 일구어 지역을 대표 하는 관광지로 거듭난 가천다랭이 마을 전망대와 남해의 거친 파도가 자연적으로 만들어 낸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상주은모래 비치 전망대가 있다.


통영은 문화마당, 세병관, 동피랑, 통영케이블카 등이 가볼만한 곳이다. 노을을 볼 수 있는 통영 달아전망대도 인기다.


거제에서는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은빛 모래밭과 사시사철 바람이 많은 바람의 언덕, 멀리 해금강까지 보이는 거제 구조라 전망대가 볼 만하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4월부터는 일부 출판사에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안내책자를 판매용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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