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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독립음악 역사 20년’ 돌아보다

대구음악창작소, 4월 22일 대구인디뮤직 박람회 개회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22:25]

대구시, ‘지역 독립음악 역사 20년’ 돌아보다

대구음악창작소, 4월 22일 대구인디뮤직 박람회 개회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3/26 [22:25]

▲ '드링킹 소션소녀 합창단' 공연 모습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한국의 대중음악 씬(Scene)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초청을 받는 등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지역 독립음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대구인디뮤직 박람회를 4월 22일에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독립음악은 1995년 서울 홍대 ‘드럭’을 기점으로 시작됐으며, 대구에서는 1996년 2월 지역 독립음악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클럽헤비’가 남구 대명동에 문을 열었다.

 

이후 20년 이상 유지해 온 지역 독립음악의 음반들을 전시하고 제작배경, 의의 등을 통해 대구 독립음악의 20년을 재조명한다.

 

또 인디컬쳐포럼(Think global, Play local)을 통해 음반 제작 이후 해외 마케팅, 지역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 등 사례 공유로 지역 뮤지션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독립음악은 대중음악과 달리 생활예술과 맥을 같이하고 그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현상을 나타내는 사료로써 가치가 있다”며 “대구음악창작소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이 재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독립음악 박람회는 대구음악창작소가 주관하고, (사)인디053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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