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31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분이 별세했다고 지난 2일 전했다. 그러나 유가족 측 요청으로 피해자 인적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위안부 피해자는 사망 219명, 생존 21명으로 줄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 벌써 네 분이나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할머니들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와 관련하여 여성가족부는 피해자의 유가족에 장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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