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초서 남학생 숨진채 발견
경찰, 추락사 추정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9/04/04 [14:00]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경기도 군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숨진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교내 5층 건물의 1층 지붕 위에서 A(11)군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점심시간 이후 A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담당교사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색을 벌이다 A군을 지붕 위에서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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