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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불법 촬영 ZERO!
대학가 안심보안관 활동 기지개
 
박기호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22:46]

▲ 포스터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데이트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해 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각종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2년째 안전 캠퍼스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민·관·경·대학이 공동으로 여성안전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학가 안심보안관 15명을 선발해 4~11월까지 대학가 카페, 음식점 등 민간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은 불법 카메라를 찾는 요령과 점검 기기 작동 방법 등이 기록돼 있다. 

 

대구시 및 구·군에서 시행하는 공중화장실 점검 시에도 활용해 불법 촬영 단속체계 조기구축과 실효성 있는 점검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9일에는 대구시, 여성가족재단, 대구지방경찰청, 안심보안관 등이 함께 경북대 및 계명대 인근 화장실을 합동단속하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성폭력범죄에 해당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이 가해진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불법 촬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안심보안관의 점검 활동이 대학가를 비롯한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기사입력: 2019/04/04 [22:46]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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