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서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9/04/11 [08:35]
독도, 일본이 치열하게 물고 늘어지는 이유
메탄하이트레이트, 망간딘괴 등 에너지자원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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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외교부]    

 

[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울릉도에서 87.4km 떨어진 화산섬 독도.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총면적 0.188㎢인 아주 작은 섬이다. 

 

일본은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역사가 왜곡된 초등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우리 국민은 공분했고 우리나라 외교부·교육부 등 각 부처도 왜곡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먼저 역사서를 살펴보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것은 삼국사기에 최초로 기록, ‘512년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부속 섬인 독도가 우리 땅이 되었다’고 명시돼 있다.

 

반면 일본의 1791년 개정일본여지로정전도를 살펴보면 독도를 일본 영토와 다르게 취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역사서에도 명시돼 있는 독도를 일본은 왜 지도에는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행정구역은 시네마현에 포함시키며 역사를 왜곡하는 것일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하나는 독도에 매장된 지하자원이다. 독도를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넣게 되면 많은 수산물을 얻게 된다. 독도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한류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난류가 교차해 플랑크톤이 많아 연어·송어·대구 등 수산자원이 많다.

 

메탄하이드레이트
먼저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자원인 메탄하이드레이트 매장량이 많다고 밝혀졌다. 불타는 얼음이라고 불리는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바닷속에서 썩은 미생물이 퇴적되고 그 위에 메탄가스·천연가스 등이 물과 함께 얼어붙어 생성된다.

 

매탄하이드레이트는 가스보다 200배에 가까운 효율을 내고 이산화탄소가 적게 발생해 깨끗한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독도 주변에는 6억 톤 가량이 매장돼 있어 향후 30년간 연간 10조 원 이상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산염
인산염은 인산비료·합성세제·금표면 처리제·가축사료 제조 등에 주로 이용된다. 세계적으로 산출지가 적고 우리나라는 모로코, 미국, 러시아, 남아공 등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강원도 동쪽에서 울릉도 북부에 이르는 해저대지에 인산염 광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망간단괴
또 발견되는 자원 중 하나는 에너지 자원인 망간단괴다. 망간딘괴는 철강제조에 필요한 망간, 니켈, 구리, 항공기 엔진 제작 시 필요한 코발트 등이 함유돼 있다. 수심 4000~6000m 심해저에서 주로 발견된다. 어른 주먹 크기의 망간딘괴가 생성되기 위해서는 1천만 년 이상이 걸릴 만큼 생성속도가 느리다.

 

해양 심층수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미치지 못하는 수심 200m 이하에 흐르는 바닷물이다. 맑고 깨끗하며 미네랄이 풍부하여 음료·식자재·화장품 등을 만드는 주원료로 사용된다. 계절에 상관없이 2℃정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 동해의 해양심층수는 0.2℃로 더욱 안전하다.

 

또한 해양심층수에는 다량의 산소가 녹아 있다. 동해의 해양심층수는 태평양 해양심층수보다 2배에 가까운 산소를 함유하고 있어 우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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