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강민서 수습기자] 울릉도에서 87.4km 떨어진 화산섬 독도.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총면적 0.188㎢인 아주 작은 섬이다.
일본은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역사가 왜곡된 초등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우리 국민은 공분했고 우리나라 외교부·교육부 등 각 부처도 왜곡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먼저 역사서를 살펴보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것은 삼국사기에 최초로 기록, ‘512년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부속 섬인 독도가 우리 땅이 되었다’고 명시돼 있다.
반면 일본의 1791년 개정일본여지로정전도를 살펴보면 독도를 일본 영토와 다르게 취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역사서에도 명시돼 있는 독도를 일본은 왜 지도에는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행정구역은 시네마현에 포함시키며 역사를 왜곡하는 것일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하나는 독도에 매장된 지하자원이다. 독도를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넣게 되면 많은 수산물을 얻게 된다. 독도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한류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난류가 교차해 플랑크톤이 많아 연어·송어·대구 등 수산자원이 많다.
메탄하이드레이트
매탄하이드레이트는 가스보다 200배에 가까운 효율을 내고 이산화탄소가 적게 발생해 깨끗한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독도 주변에는 6억 톤 가량이 매장돼 있어 향후 30년간 연간 10조 원 이상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산염
망간단괴
해양 심층수
또한 해양심층수에는 다량의 산소가 녹아 있다. 동해의 해양심층수는 태평양 해양심층수보다 2배에 가까운 산소를 함유하고 있어 우수성을 자랑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