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호 기자 기사입력  2019/04/12 [00:33]
대구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 지원
1000가구 규모, 총설치비 6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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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태양광 설치 사진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소규모의 상시 분산전원형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의 전기요금 경감 혜택을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아파트(연립주택 및 단독주택 포함)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솔라시티 대구’로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우리 집에 쓰는 전기는 내가 생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직접 가정에서 전기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속해서 보급해 오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054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했다. 올해도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1000가구 정도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 가구당 설치비는 55~75만 원이며, 미니태양광 모듈 용량에 따른 지원 금액은 ▲33W 이상 44만 원 ▲300W 미만 41만 원으로 설치비의 60% 정도 된다. 동일 건물 내 10가구 이상 신청 및 설치 시 가구당 3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일반) 및 의료급여(1종)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20가구에 대해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시에서 공모해 선정한 8개 시공업체 중 설치가격, 현장 확인 및 AS조건 등의 상담으로 시공업체를 선택해 계약을 체결한다. 관련 서류는 관할 구·군 에너지 담당 부서에서 11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미니태양광 설치로 전기요금 절감 혜택 이외에 에너지 소비 주체인 시민 에너지 생산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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