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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증가 추세… 건강관리 주의

연령별 의심환자, 13~18세 52.1%로 가장 높아

박지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4/12 [22:13]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 건강관리 주의

연령별 의심환자, 13~18세 52.1%로 가장 높아
박지인 수습기자 | 입력 : 2019/04/12 [22:13]

▲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포스터 [제공=부산시]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작년 12월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령별 의심환자는 13세부터 18세까지가 52.1%로 가장 많았으며 7세부터 12세가 48.6% 두 번째로 많았다.

 

인플루엔자는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보통 A형은 12월부터 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B형은 3월에서 4월 사이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플루엔자 검체 81건 중 A형은 16건, B형은 65건으로 B형이 더 많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시민 가운데 작년 겨울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은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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